신영에서 선보이는 독립영화의 즐거움!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인디플레저 2024’가 개최됩니다. 2024년 화제의 독립영화 신작 <3학년 2학기> <키케가 홈런을 칠거야> <너와 나의 5분> <겨울나기> <여름이 지나가면>을 상영하고, 상영마다 감독과 배우가 함께하는 씨네토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영화와 함께 신영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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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 프로그램 팀장 송은지
<힘을 낼 시간>
<10개월의 미래>를 연출한 남궁선 감독의 신작 <힘을 낼 시간>이 개봉합니다. 은퇴한 아이돌들의 여행. 신나고 즐거운 여행이 됐어야 했는데, 돈도 없고 가방도 잃어버리고... 제주에 첫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어딘가 위태롭습니다. 친구들끼리 노는 것도 어색해져 버린, 보호받지 못한 채 어른이 되어버린 이들이 떠난 여행의 끝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영화 제작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기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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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낼 시간
(Time to Be Strong, 2024)
극 | 2024 | 한국 | 99분 | 12세 이상 관람가
⦁ 감독: 남궁선
⦁ 출연: 최성은, 현우석, 하서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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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고리, 잇츠 낫 미>
두 편의 단편이 하나로 묶여 개봉합니다. <알레고리>는 사진작가이자 설치미술가로 잘 알려진 JR의 작품 세계와 알리체 로르바케르의 독특한 감성이 만나, 플라톤의 ‘동굴의 우화’를 파리 한복판에 재현합니다. 또한 <잇츠 낫 미>는 <아네트> <홀리 모터스>로 점점 더 심오하고도 아름다운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레오 카락스가 자신의 영화 세계를 조금 더 솔직하고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듯한 에세이 필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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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고리, 잇츠 낫 미
(An Urban Allegory / It’s Not Me, 2024)
극 | 2024 | 이탈리아, 프랑스 | 21분(알레고리) / 41분(잇츠 낫 미) | 전체관람가(알레고리) / 15세 이상 관람가(잇츠 낫 미)
⦁ 감독: 알리체 로르바케르, JR / 레오스 카락스
⦁ 출연: 레오스 카락스, 나임 엘 칼다위 / 레오스 카락스, 드니 라방, 나스탸 골루베바 카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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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생전 많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한 것은 아니지만,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연출 스타일로 매니아 층을 양성했던 곤 사토시의 2003년 작품,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이 개봉합니다.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에 쓰레기를 뒤지던 세 홈리스가 아기를 발견하고는 이 아기에게 집을 찾아주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버려진 아기를 만들지 않기 위하여! 세 사람의 따뜻한 모험에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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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Tokyo Godfathers, 2007)
애니메이션 | 2007 | 일본 | 91분 | 12세 이상 관람가
⦁ 감독: 곤 사토시
⦁ 목소리 출연: 에모리 토오루(긴), 우메가키 요시아키(하나), 오카모토 아야(미유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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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망> 씨네토크 | 2024년 12월 28일(토) 오후 2시
<미망>은 길을 걷다 우연히 과거 연인이었던 ‘남자’를 마주친 ‘여자’의 시간을 따라가는 영화입니다. 모두에게 친숙한 광화문 거리를 배경으로 우연한 재회와 새로운 만남 그리고 각자의 추억을 떠나보내는 이별의 순간까지 복잡 미묘한 관계의 초상을 담백하게 그려 냈습니다.
영화 상영 후 <미망>을 연출한 김태양 감독, <미망>의 2막 ‘서울극장’에서 팀장 역을 연기한 박봉준 배우를 초청하여, 영화 이야기를 나눕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초청: 김태양 감독, 박봉준 배우
● 진행: <나는보리> 감독 김진유
● 일시: 12월 28일(토) 오후 2시 (영화 상영 후 씨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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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하는 강릉씨네마떼끄 회원의 날: 클래식 나이트 🎉
<돈>(김소동) | 12월 24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1950년대 명작 한국영화 7편을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영상자료원이 복원했습니다. 강릉씨네마떼끄는 그중 4편의 영화를 선정하여 6월 25일 회원의 날부터 격월로 극장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12월 회원의 날에는 김소동 감독의 〈돈〉(1958)을 극장에서 함께 봅니다. 전후 산업화 시기 농촌사회의 실상을 예리하게 그린 영화입니다.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영향으로, 리얼리즘을 추구하던 1950년대 한국영화의 경향성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영상자료원이 복원했습니다.
● 상영작: <돈>(1958)
● 일정: 12월 24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장소: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 관람료: 후원회원 (CMS/나는 주인이다)+동반 1인: 무료
일반: 9,000원 / 씨네필: 8,000원 / 특별할인(경로, 장애인): 5,000원
● 후원: 한국영상자료원
* 'CLASSIC NIGHT'는 강릉씨네마떼끄가 후원회원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상영회입니다.
* 강릉씨네마떼끄 후원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도 관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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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식당>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 | 2024년 12월 27일(금) 오전 10시 30분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는 월 1회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합니다. 12월의 배리어프리 영화는 마츠오카 조지 감독의 <심야식당2>입니다. 늦은 밤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요리를 만드는 심야식당의 주인 마스터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엮은 영화입니다. 오늘도 수고한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늦은 밤 불을 밝히는 특별한 식당에 대한 이야기를 신영에서 다시 만나보세요.
*영화가 배리어프리일 때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분들이 주변에 있다면 많이 알려주세요.
● 일시: 12월 27일(금) 오전 10시 30분 ● 장소: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 관람료: 7000원 | 성인(조조요금 적용시) 5,000원 | 특별할인(만 65세 이상, 미취학 아동, 장애인, 휠체어 이용객), 정기후원회원(조조요금 적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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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 강릉씨네마떼끄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2100 신영2빌딩 4층
Tel. 033-645-7415 | Fax. 033-644-741 | gncinemathequ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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