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S PAPER 66호] 록의 황금기, 앨범 커버의 시대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 5월 1일 개봉!
영화리뷰 | 신영 소식
이제 4월도 다 가고 5월입니다. 언제 이렇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부디 여러분은 지난 시간을 알차게 보냈기를 바랍니다. 5월부터는 신영극장의 영업시간이 30분 당겨집니다. 오전 10시 30분 상영 영화는 조조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와 일교차에 건강이 상하지 않기를 바라며, 신영에서 만나요!
👧🏻 신영 프로그램 팀장 송은지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
1960년대, 뮤직비디오라고 할 것도 없고 MTV도 없던 시절. 레코드판이 든 12인치 앨범 자켓 표지는 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뮤지션과 음악에 대한 시각적 대변이었습니다. 록의 황금기에 핑크 플로이드, 레드 제플린, 폴 매카트니까지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를 만들었던 디자인 스튜디오가 있었으니, 바로 힙노시스HIPGNOSIS입니다. 그들의 대표작으로는 핑크 플로이드의 <The Dark Side Of The Moon>의 빛-삼각형-프리즘 이미지가 있는데요. 이 다큐멘터리는 1964년 캠브리지에서 시작된 힙노시스의 초창기 이야기와 작업물들을 비춥니다. 전설적인 영국 뮤지션들이 증언하는 힙노시스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
(Squaring the Circle(The Story of Hipgnosis), 2022)
다큐멘터리 | 영국 | 101분 | 15세 이상 관람가
⦁ 감독 : 안톤 코르빈
⦁ 출연 : 힙노시스(오브리 파월, 스톰 소거슨), 비틀즈(폴 매카트니), 핑크 플로이드(데이비드 길모어 & 로저 워터스 & 닉 메이슨), 레드 제플린(지미 페이지 & 로버트 플랜트), 오아시스(노엘 갤러거), 제네시스(피터 가브리엘), 10cc(그레이엄 굴드먼), 섹스 피스톨즈(글렌 매틀록)